무타공으로 거슬리는
부분 가리개 커튼달아 가리기
부착식 압축봉 브라켓
몇 년째 이사 온 집 거실에 자꾸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그건.. 거실에서 베란다로 이어지는 베란다문 . 보통 터닝 도어라고들 하던데
터닝 도어고 뭣이고. 난 몇 년을 그 못생긴 문이 거슬려서 고민을 계속했는데 도무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
문을 교체할 수도 없고. 떼 넬 수도 없는 노릇이고. 반투명 유리가 붙어있긴 하지만 투박한 손잡이 하고. 벽에 문에 있어서 가구를 놓을 수도 없고. 그러다가 가리개 커튼을 달아야겠다 생각했다.
사진 속 오른쪽에 체크 커튼 보이는 그 부분.
해결 완료
고민하다가 커튼을 달려고 보니 브라켓을 써야 하는 것이다.
저 부분은 커튼 박스도 없어서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압축봉을 써서 걸어야지 생각했다.
벽을 뚫을 순 없으니 타공없이 붙이는 압축봉 걸이를 찾았고. 나의 사랑 #쿠팡 #로켓배송 으로 코멧 부착식 압축봉 브라켓을 발견했다. 이거야 이거!
코멧에서 나온 홈 #부착식압축봉브라켓 이거 왜 이제 안거야 ㅋㅋㅋ
사용해 보고 너무 좋아서 #내돈내산리뷰 인증 포스팅 중
로켓배송에서 판매중인 코멧 부착식 압축봉 브라켓
이렇게 네모난게 한 팩에 두 개 들어있다.
사용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스프링 달려있는 위쪽 부분을 위로 열고 안에 봉만 걸어주면 자동으로 뚜껑 닫히듯 닫힌다.
두꺼운 커튼 봉 달기는 힘들 거 같고. 하중이 있어서 가볍게 가리게 커튼 정도는 거뜬하다.
방문이나 주방 문 같은데 안뚤어브라켓 못쓰는 경우 붙여서 사용하면 너무 좋다!
손잡이 부분을 잡고 열어주면 바로 열린다.
뒤쪽은 진득이가 붙어 있어서 이쪽의 투명 필름을 떼고 붙여서 사용하는 압축봉브라켓이다.
투명이라서 어디 붙여놔도 거슬리거나 눈에 띄는 게 없어서 너무 좋고
가볍게 착 달라붙어 있어서 좋다.
잘못 붙여서 처음에 살짝 한번 떼고 붙였는데 그렇다고 잔뜩 했던 게 아주 없어져서 떨어지거나 그렇지도 않아서 짱짱하구나 생각했다.
특히나 집에 손상 없이 붙이기만 하면 돼서. 기분 좋게 사용했다.
이런 식으로.
맨 위쪽에 달면 문 여닫을 때 커튼이 밀려 들어가고, 끼어서 불편해서 문 위쪽에다 커튼은 붙였다.
이거 여러 군데 필요한 곳에 붙여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리개 커튼 압축봉으로 쓸 수 없는 곳에 브라켓 달아서 사용하겠다면 요 제품 살짜쿵 추천해 본다.
진짜 좋아서
#내돈내산리뷰 입니다
로켓배송에서 직접 구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