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아이라이킷 산리오 클레이쿠키 만들기 반죽할 필요 없이 바로 쿠키가 만들어져요!

소소수수 2024. 1. 29. 12:09

 

방학이라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여가 시간도 알차게 보내고 있는 우리 집 예비 초3:)

으샤으샤 하지만 엄마 마음으로는 짠한 마음이 들어서 쉬는 시간만큼은 공부 이야기 안 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하게 해주려고 찾아보기 바쁜 엄마이다.

아이는 베이킹이라고까진 할 수 없지만 와플 굽기나 쿠키 만들기 빵 만들기 같은 베이킹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 공방도 찾아다니곤 하는데, 집에서 간편히 할 수 있는 쿠키 만들기가 있어서 주문해 봤다.

#집으로on 에서 만드는 #아이라이킷 #클레이쿠키만들기

#로켓배송 으로 주문했다.

 

 

반죽을 할 필요가 없어서 아이 혼자서 충분히 완성 까지 해낼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와플 하나를 만들려고 해도 쿠키 하나를 만들려고 해도,

반죽이 일이라고 느끼는 1인 인지라. 특히나 아이랑 같이 하면 가루 날리고, 여기저기 어질러지고 쉽게 마음이 놓이지 않는데,

요 제품은 그런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

 

 

양이 아주 푸짐한 편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색깔이 들어가서 각기 다른 반죽이 다섯 덩이나 있고,

쿠키 틀도 하나 들어있다. 쿠키 틀은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중 랜덤으로 1개가 포함된다.

우리 집은 쿠로미 당첨

 

사진이 색감이 좀 더 어둡게 나온 것 같다.

예쁜 핑크색이었는데, 실제로 만들어보면 색이 예쁘다.

아이들이 하는 걸로 치면 그렇게 적은 양도 아닌 것 같다.

 

 

우리 집엔 쿠로 미가 왔고요

 

 

 

 

원래는 냉동 보관 제품이라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꺼내두고 좀 녹혀서 줬다.

반죽은 매끈매끈하고 맛있는 버터 냄새? 가 났다.

손에 전혀 묻어나지 않아서 깔끔하고 싶은 친구들한테 아주 좋다.

우리 집 친구도 손에 이물질 묻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전혀 불편해하지 않았다.

 

 

쿠키 틀 쓰는 법은 이미 알고 있어서 전혀 도와줄 것이 없었다.

이런 건 아이 자율성에 맡기면서 자신감과 자기만족감, 성취감을 주려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엄마표 학습활동의 일부이기도 해서. 최대한 취향껏 마음대로 하게 둔다.

그동안 나는 내 할 일도 하고.

동시에 아이가 활동하는 영상 촬영을 같이 진행한다.

아이의 활동 장면을 영상으로 남겨 보내 주면 더 열심히 재밌게 하기도 하고.

나중에 추억으로 남기는 경우도 많았다. 친구들과 공유하기도 하고.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니 자기 영상을 누군가 찍어준다는 것에도 의미를 두곤 하더라.

 

 

여러 가지 모양에 다채로운 색깔에 _

아이가 완성품을 보면서 얼마나 뿌듯해하던지.

나이 어린 친구들도 클레이 하듯이 모양만 만들면 돼서 어려울 것 없고,

맛도 맛있다. 버터링 비슷한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음식 만드는 거 좋아하는 친구들은 당연히 좋아하겠고,

#산리오 좋아하는 친구들은 더 좋아할 것이고

쿠키나 와플 같은 베이킹에 관심 있는 친구들도 좋아할 것 같다.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아서

엄마도 아이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품이라 포스팅해 본다

추천 추천 왕 추천.

다 만들어서 엄마 한 개 주고 우리 집 꼬마친구 혼자 다 먹었다. 너무 맛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