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거실은 아트월이 이렇게 큰 대리석으로 벽한면을 가득채우고 있다. 이사 오면서 공사를 하긴했는데 부분 부분 하던터라 아트월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살다보니 아트월이 꼭 필요한건 아니었다. 다음에 뭔가를 하게되면 아트월은 없애고 벽지로 발라버려야지 (뭐 그런얘길 하려고 한건 아니다) 아트월이 있어서 그림 걸기도 시계걸기도 불가능 했다. 고민하다가 #아트월걸이 #아트월브라켓 이라는걸 발견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거라 가정하에. 이렇게 생긴 작은 걸이이다. 사이즈별로 있던데 소사이즈와 대 사이즈가 판매중이었는데 나는 가벼운 액자만 걸면 되서 소사이즈 주문했다. 타일과 사일사이 빈틈에 살짝 꽂아만 주면 된다. 다른 사람들은 고무 망치고 콩콩 쳐서 끝까지 다 끼워준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