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타공으로 거슬리는 부분 가리개 커튼달아 가리기 부착식 압축봉 브라켓 몇 년째 이사 온 집 거실에 자꾸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그건.. 거실에서 베란다로 이어지는 베란다문 . 보통 터닝 도어라고들 하던데 터닝 도어고 뭣이고. 난 몇 년을 그 못생긴 문이 거슬려서 고민을 계속했는데 도무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 문을 교체할 수도 없고. 떼 넬 수도 없는 노릇이고. 반투명 유리가 붙어있긴 하지만 투박한 손잡이 하고. 벽에 문에 있어서 가구를 놓을 수도 없고. 그러다가 가리개 커튼을 달아야겠다 생각했다. 사진 속 오른쪽에 체크 커튼 보이는 그 부분. 해결 완료 고민하다가 커튼을 달려고 보니 브라켓을 써야 하는 것이다. 저 부분은 커튼 박스도 없어서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