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이야기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우리집 꼬마는 예비 초3이다. 2학년은 그럭저럭 준비된 상태로 무난하게 잘 지나갔다. 사교육 없이 오롯이 집에서 공부해서 학교에서 간간히 풀어오는 문제나 학습상태 평가지는 거의 백점 이었고, 빠지지 않고 잘 따라갔다. ​ 초3이 되니. 2학년과는 좀 달랐다. 사회 과학 영어도 추가 됐고, 음악 공부도 해야하고, 피아노를 어느정도 떼고 싶어서 신경쓰는데 시기가 늦어서 시간도 없고, 생각처럼 진도가 잘 나가지도 않고 ​ 아이는 초3문제집을 풀기 시작하면서 멘붕이 왔다 갑자기 수준이 높아져버린 수학이나 어려워진 영어공부방식이나 하나같이 모두 낯썰어서 더 힘들어 한 듯 하다. 그래서 준비한게 #다이소 에서 직접만드는 스크래치쿠폰을 구매했다. 직접만드는스크래치쿠폰 품번 : 1047307 가격..

#내돈내산리뷰 입니다. 얼마 전에 아이맥을 들였다. 거실 중간에 있어서 음악도 듣고, 포스팅도 하고, 검색도 하고 여러모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모니터방향이 뭔가 아쉬웠다. 내가 그. 뭐랄까 한 군데서만 가만히 앉아서 뭔가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모니터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일을 해야 더 편한 행동범위를 가진 사람이랄까. 크게 뭔가 불편한 건 아니었지만 뭔가 알게 모르게 아쉬웠는데 남편이 #아이맥거치대 라며 링크를 보내줬다. 그게 바로 요 제품이다. #아이맥회전거치대 라고도 하고 #아이맥거치대 라고도 하던데 제품명으로는 #모니터회전판스탠드 라고 하더라. 뭐든 올려서 사용하면 장땡이지 뭐 사실 뭐 딱히 설명을 따로 할 게 없다. 아주 단순하게 이렇게 동그랗게 생긴 판 하나가 왔다. 두 가지 컬러였는데 나는 아..

오메나 세상에 다이소에 애플워치랑 갤럭시 #스마트워치액세서리 가 나왔다. 이미 나왔을건데 내가 늦게 알았을지도 모른다 요즘에 다이소 안가봐서 몰랐다가 남편이 #애플워치스트랩 이 나왔다며 괜찮아 보인다고 해서 가봤는데 #다이소 에서 이제 #스마트워치액세서리 까지 다 잡아 먹을 계획인가보다 한두가지가 아니고 그냥 한구역이 전부 스마트워치 액세서리 였다.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스포츠스트랩 천으로 만들어 진거, 실리콘으로 만들어진거 여러가지컬러에 여러가지 디자인이다. 사진 이거저거 다 사보려다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도 있고 해서 고르고 골라낸것이 메탈 스트랩이다. 이미 예쁜 것들은 많이 빠져서 천천히 더 구경해볼 예정인데 ​동네 다이소에 보이면 한두개쯤은 패브릭밴드도 사볼만 한것 같고. 무튼. ​ 나는 메탈..

얼마전부터 쭉 사용해온 애플워치 사용기이다. 남편이 생일선물로 사준건데 나는 평소에 내 스스로 전자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법이 없다. 남편덕에 신문물을 많이도 경험했고 그중에서 최고 유용하다 하는것중에 단연 3개 안에 꼽힌다. 스마트워치가 무슨 필요야? 하던 사람이 ..나다 근데 나 이제 이거 없음 못살아 ㅋㅋㅋㅋ 그냥 무조건 추천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애플워치se2세대 이다. #애플워치 #애플워치se #애플 손목이 얇은편이라서 40mm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다. 다 안뜯어도 벌써 예쁨. 화이트에 스포츠 밴드 제품인데 나는 아직까지도 이 밴드가 너무 편해서 하루도 안빠지고 착용하고 있다. 예쁜것은 물론이겠거니와 애플워치를 직접 사용해보고 나니 이 실용성이 말도 못하게 편리해서 진짜 왠만하면 누구에게나..

#내돈내산리뷰 입니다. 예쁜 거다. 그냥 막 예쁜거. 책상에서 작업 하는데 눈이 좀 피로해서 데스크스탠드가 필요했다. 무드용조명은 집에 충분히 많은데 책상에서 책 을 볼때나 모니터를 볼때 사용할 만한 조명이 필요 한 것같아서 필요 절반 사심 절반 해서 큰맘 먹고 골라봤다. 제품은 #아르떼미데 톨로메오 마이크로 이다 오픈해보면 아주 단순하게 들어있다. 그래도 파손된 곳 없이 잘 왔다. 바디와 헤드는 한번에 바닥 받침대는 따로 포장되어 있는데 보충제 하나 없이 그냥 달랑 종이포장이다 워낙 제품이 가볍고 해서 그런가 뭐 깨지는 제품도 아니고 , 조립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 그대로 온다 받침대에 꽂아주기만 하면 끝! 밝기조절같은건 따로 되진 않는다 그냥 보통 똑딱거리는 단추 받침대에 끼워 넣고 전구만 붙여 주면..

아이방은 최대한 유치하지 않지만 깨끗하고 예쁘고 따뜻하게 꾸며 주려고 한다. 크고 작은 물건들을 두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편히 쉴수 있고, 좋아하는 것들로 간소하지만 예쁘게 정리 해 주고 있는데 개 중에 아이가 제일 행복해 하는 것들이 작은 소품들이 바뀔 때 이다. 최근에는 #로션디스펜서 를 교체해줬다. 로션그대로 써도 되지만 뚜껑형이라서 아이가 매번 사용할때 불편해해서 펌핑형디스펜서를 찾다가 예쁜걸 발견 조개모양의 플라스틱 디스펜서 이다. 판매 하는 홈페이지 보면 향수병 디자인도 있는데 아이가 이 제품이 더 예쁘다고 해서 이걸로 골랐다 뒤쪽은 스위머라고 씌여있고, 뒤쪽도 조개모양으로 되어 있다. 작지않은 사이즈라 용량 넉넉히 넣을 수 있다. 주방세제 넣는 용도로 사용해도 되고, 일반 핸드워시 넣어서 소분..

오늘은 #다이소살림템 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한다 오랜만에 다이소에 들러서 이것저것 구매해 봤다.세상에 그렇게 기다리던 제품이 드디어 나왔다. 화장실 슬리퍼!!!! 이거 진짜 사야됩니다!!!! 품번을 모르겠다 너무 들떠서 얼른 뜯어서 화장실로 넣어버리는 바람에 택을 못찍고 버림.. eva 슬리퍼 가볍고 푹신한 소재. 라고 씌여 있는 이 신발을 당장가서 찾으십쇼! 이게 왜 좋냐면 화장실 문에 안걸린다 ㅠㅠㅠㅠㅠ 진짜 감동 기존의 아파트들 그대로 사용하는 집은 상관없겠지만 우리집처럼 한번 공사를 한 아파트들이라면 화장실의 경우 타일 덧방을 많이 했을거다. 그럼 화장실 덧방한 바닥 부분이 타일 두께 만큼 올라오는데 문제는 실내화를 두면 문이 닫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항상 신발 한쪽으로 밀어놓고 문을 닫거나 그..

우리집 거실은 아트월이 이렇게 큰 대리석으로 벽한면을 가득채우고 있다. 이사 오면서 공사를 하긴했는데 부분 부분 하던터라 아트월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살다보니 아트월이 꼭 필요한건 아니었다. 다음에 뭔가를 하게되면 아트월은 없애고 벽지로 발라버려야지 (뭐 그런얘길 하려고 한건 아니다) 아트월이 있어서 그림 걸기도 시계걸기도 불가능 했다. 고민하다가 #아트월걸이 #아트월브라켓 이라는걸 발견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거라 가정하에. 이렇게 생긴 작은 걸이이다. 사이즈별로 있던데 소사이즈와 대 사이즈가 판매중이었는데 나는 가벼운 액자만 걸면 되서 소사이즈 주문했다. 타일과 사일사이 빈틈에 살짝 꽂아만 주면 된다. 다른 사람들은 고무 망치고 콩콩 쳐서 끝까지 다 끼워준다는 ..

가위에 대한 욕심이 생긴 지는 이미 앞전의 한 번의 포스팅을 통해 알 수 있다. 나는 별 생각없이 쓰던 가위를 남편이 보더니 못쓰겠는지 엄청난 절삭력의 가위 하나를 사줬다. 고민하며 찾아보다가 국산제품으로 구매 해 봤다. ​ 오복가위 였다. 국내산 절삭력 좋은 가위로 이미 유명한 제품인가 보다. 고깃집 가도 이 가위가 보인다. 오복가위는 여러 가지 제품들이 있다 그중에서 일반 양손잡이 가위와 고급 톱니가위를 추천들 하던데 나는 욕심내서 179번 톱니가 있는 가위를 사봤다. 사이즈가 커 ㅋㅋㅋㅋ ​ 되게 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른 일본산 가위가 짧은 편이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사용하다 보니 보통 가위 사이즈랑 비슷한 것도 같고, 아님 살짝 긴 것 같기도 하고. ​ 사용해보니. 이 가위가 그렇게 크게..